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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맛집 이야기

광안리 브런치 카페 '레인즈' 매운 크림 뇨끼 JMT 남녀 데이트 코스 강력 추천!

by JD STORY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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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D입니다
오늘은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레인즈 (RAYNES)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상호: 레인즈

주소: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 본동으로 31번 길 65 1층

 

영업시간: 10:00 - 21:00

19:50 라스트 오더

휴무일 정은 공지 확인

 

주차장 없습니다

건물 앞쪽에 유료 주차장 이용.

 

부산 광안동 레인즈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좀 후미진 골목에 있더라고요

 

가게는 웜톤의 따뜻한 느낌의 매장이었고
확실히 여성 손님분들이 많은 가게에요.

 

이런 소소한 스피커 소품들까지
깔끔하게 잘 세팅하셨죠?

 

매장 사이즈는 적당하기 때문에 살짝
둘러보기에도 딱 좋은 레인즈 였는데요!

 

크리스마스는 끝났지만 아직까지
산타 할아버지는 떠나지 않았고

 

눈사람도 아직까지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이네요
겨울에 왔으면 더 좋았을 뻔했네요.

 

물도 참 예쁘게 세팅을 잘 해두셨죠?
다시 한번 포스팅하면서 느끼지만 참 섬세해요.

 

비 내리는 창가에 앉아 여자친구랑 
같이 주문을 하기로 했어요!

 

이런 원목 테이블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느낌이 더 좋았습니다.

 

커피 가격도 이 정도면
착한 편이라고 할 수 있죠.

 

주문을 이제 슬슬해야겠죠?

 

*매운 크림 뇨끼 16,000원*

*크루아상 치킨 샌드위치 12,800원*

*호밀빵 2조각 추가 2,000원*

 

식기들도 나무로 되어 있어 예쁘고 
정갈하게 잘 나오네요.
동네 주민분들도 자주 
찾아오시는 거 같더라고요!

 

가장 먼저 매운 크림 뇨끼가 나왔습니다
살짝~ 구수한(?) 향이 나면서 등장했어요

 

원래 뇨끼에서 이런 향기가 
나는 건가 싶긴 하지만
그래도 살짝 매콤한 향과 함께 크림의 향이
퍼지는데 너무 맛이 너무 기대되었습니다.

 

곧이어 등장한
크루아상 샌드위치 플레이팅이 너무 예쁘죠?

 

추가 주문한 따뜻한
호밀빵 2조각도 나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더없이 함께 하기
좋은 식당이라 사진도 잘 나오죠?

 

그릇도 예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잡히는 브런치 맛집.

 

크루아상 치킨 샌드위치.
아침에 먹기에 호화스러운 느낌이지만
이런 느낌 나쁘지 않아요ㅎ

 

크루아상에 속을 살짝 들여다보니
계란과 치킨 그리고 방울토마토까지.

 

이런 아침 매번 차려주면 행복할 거 같아요.
아니면 내가 해먹거나..🤣🤣

 

메인 음식을 먹기 전 따뜻할 때
식전 호밀빵을 먼저 매운 크림 뇨끼 소스에
푹 찍어서 한입 먹어 보는데 생각보다 매콤해요!

 

트러플 감자칩은 
트러플의 향이 강하지는 않지만

 

포테이토칩 보다 바삭바삭 따끈따끈해요.
맛있는 포테이토칩 버전이라고나 할까요?

 

매운 크림 뇨끼는 쫄깃쫄깃한 느낌 보이시나요?
잘 구워진 뇨끼와 담백 쫄깃한 감자의 맛.

 

그리고 매운 크림소스와 함께 먹으니
브런치 삼합(?)으로 완벽한 조합을 이루더라고요.

 

매콤한 크림소스에 뇨끼를 
가득 묻혀 먹어 보는데
쫄깃한 식감과 매콤 고소한 크림 식감.
주기적으로 먹고 싶은 그런 맛입니다.

 

크루아상 치킨 샌드위치도 달달한 소스와
함께 먹으니 은근히 든든하니 딱 좋아요.

 

치킨을 정말 부드럽게
잘 구워주셨어요
야채의 신선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요

 

이 특제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아침식사로는 과한듯한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특별한 느낌을 받기에 충분했죠.

 

소스를 이렇게 잔뜩 묻힌 부분을
맛이 없으려야 더 없을 수가 없네요
확실히 남자 손님보다 여성분이 더 많아요
남자는 유일하게 저만 이었습니..🙄

 

이렇게 이제 마지막은 너저분하게 현실적인
이미지와 함께 맛있게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은 부산 광안리 브런치 카페 '레인즈'에서
맛있는 아침 식사를 즐겼는데 뇨끼가 대박이네요
크림 뇨끼를 먹는 순간 맛없다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라는 강한 확신이 들었다랄까?
크루아상 치킨 샌드위치도 호텔 조식처럼
아주 예쁘게 나와서 만족했습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 좋고
썸 타고 있는 여성분이 있다면 더 없는 좋은 코스ㅎ
점수 따기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상 JD였습니다.

 

5점 만점 4.5점

 

맛: ★★★★☆
(뇨끼는 최고 치킨 샌드위치 살짝 평범)

 

가격: ★★★☆☆
(아침부터 3만 원 주고...)

 

친절도:★★★★★
(젊은 여사장님의 슈퍼 친절!)

 

분위기 및 청결: ★★★★☆
(적당히 깔끔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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