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맛집 '힝' 고등어 봉초밥 고등어 회 일본 이자카야 스타일 힙한 술집

 

안녕하세요 JD입니다.

오늘은 부산 서면에 위치한

일본스타일 이자카야 '힝'

다녀왔습니다

아주아주 힙한 일본스타일의 음식점 이었는데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통해 확인하세요!

 

상호: 힝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680번가길 80-5

 

 

영업시간: 매일 17:00 - 02:00

 

00:50 라스트오더

 

주차불가능 합니다

 

 

서면에 개미 굴(?) 골목을 지나 힘겹게 이곳에 왔습니다

봉초밥과 고마간파치를 먹으러요!

(서면 개미굴: 흡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곳을 뜻함)

 

매장안에 들어오니 일본 느낌과는 
먼 앤틱한 느낌이 인상적이었어요.

테이블 바가 상당히 넓게 세팅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릇과 젓가락이 정갈하게

세팅 되어 있죠?

 

 

그릇도 깔금하니 예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일본 음식점 스타일.

이제 테이블에 앉아 주문하는 일만 남았죠?

저희는 고마간파치와 시바보우즈시​​ 를 주문했습니다

고마간파치 - 잿방어 사시미에 달달한

깨소스를 곁들인 요리

시바보우즈시 - 고등어 봉초밥

일본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양배추.

고소한 마요 네즈 소스가 인상적.

고마 간파치와 함께 곁들일 김도 내어주십니다.

요즘 회에다 김싸먹는 조합 너무 좋죠?

간장은 일반적인 사시미 간장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음식을 기다려 봅니다..ㅎㅎ

가장 먼저 고등어 봉초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시바보우즈시 생선껍질에 토치질을 살짝?!

들어갔기때문에 불향이 기분좋게 퍼집니다.

잘 숙성된 고등어와 밥이 아주

적절하게 잘 말린 모습입니다

봉 초밥 위로 올려진 깨가 이날따라

더 맛있게 보이게 만드는 매직.

고마간파치가 바로 나왔습니다

잿방어가 얇게 고소한 깨소스와 함께 예쁘게

음식이 플레이팅 되어서 잘 나와 주었는데요

잿방어 플레이팅이 예사롭지가 않아요.

고등어 봉초밥도 좋았지만 이날 베스트였어요

잘 숙성된 잿방어와 소스가 아직도 기억에 남거든요

사장님께서 함께 곁들여 먹는 것들을 알려주셨고

잿방어를 김과 와사비 생강 쪽파를 잘 조합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알려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고마간파치의 모습은 전체적으로 이렇구요!

이제는 한번 먹어봐야 이집에 진가를 알겠죠?
이날 일요일이라 술은 마실 수가 없었었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술과 함께 꼭 즐기기로!

가장 두툼한 잿방어 생선살을 사시미 간장에
찍어 먹어보았는데 살살 녹아 내리는 식감!
기름기는 없었지만 부드럽고 비릿한 맛이 단 1도
느껴지지 않는 아주아주 인상적인 맛이더군요

달달한 깨소스와도 함께 찍어 먹어보았는데요
얼핏보면 굉장히 짠맛이 예상되는 비주얼이죠?

메뉴 설명대로 달달하고 고소함이 일품!
회와 달달고소한 소스의 조합이라?
이거는 꼭 드셔보셔야 해요!
살살 녹는 회와 달달하고 고소한 
소스의 조화로움이 기가막혔습니다.

사장님이 알려주신대로 잿방어를 곁들이는
조합과 함께 먹는방법도 아주 좋았습니다
좀 더 다채로움이 느껴진다랄까요?

생와사비가 정말 독특했는데요
정말 순~한 맛에 와사비였습니다
농담아니고 봉초밥 한면을 다채우고 먹어도
저는 맵지 않게 먹었습니다..ㅋㅋㅋㅋ
사장님에게 여쭤보니 실제로 와사비를
손님분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사진은  올릴까 말까 고민햇지만...ㅠㅠ
(약간 지저분해 보여서..죄송해요..)
김에 싸먹는 조합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답니다.

고등어 봉초밥 역시 비린맛 하나없이 
숙성을 기가막히게 잘시키셨습니다
생선의 겉부분을 불로 초벌을 했기에 
음과 양의 조합이 아주 좋았네요
전체적으로 상당히 깔끔한 음식맛들이
아주아주 인상적인 집이었습니다^_^

오늘은 부산 서면에 위치한 일본 전문 음식점.
'힝'에서 맛있는 고마간파치와 고등어 봉초밥을
맛있게 먹었는데 색다른 일본요리를 찾는분들에게
아주 좋은 집이었고 간단히 술한잔 곁들이면서
먹기에도 아주 좋은 음식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가게 분위기도 좋아서 퀄리티 좋은 일본 스타일
음식점을 찾는 다면 '힝' 에 꼭 방문해보시길 바래요
다음에 또 맛있는 이야기로 찾아뵐게요
이상 JD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