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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맛집 이야기

해운대 반여동 조개구이 '삼바리' 신선한 산낙지 조개 구이 맛집 강추!

by JD STORY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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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D 입니다.
1월한달동안 너무 많은 야근을 하다 보니
블로그를 잠시 소홀히 할 수밖에 없었네요
모든게 잠시 종료되어 다시 힘내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조개구이로 유명한 맛집
'삼바리'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상호: 삼바리 반여점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선수촌로 110-12 지상1층

 

영업시간: 매일 16:00 - 02:00
01:00 라스트오더

 

건물 앞 유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반여동에 왔습니다.
약간 복잡한 동네이면서 오묘한 동네 반여동.

 

삼바리 음식점 앞에 도착하니 
싱싱한 조개와 해산물들이 가득 보였어요.

 

수족관 촬영을 하는데 바로 바다에서 공수해온
해산물을 가득 실은 트럭이 오더라고요.

 

원산지 표기는 이렇습니다.

 

이제 한번 들어가보실까요?

 

성인(?)문구들 그리고 재미난 매장!

 

 

매장안에 들어오니 힙한 감성이 제대로였는데
벽에 붙어있는 종이 낙서들 문구가 대단했어요

 

조개구이집에 원형테이블은 국룰이죠

 

날이 따뜻할때는 야외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네요

 

주방에서 조리와 음식 세팅이 이루어지는 모습.

 

원숭이가 힙겹게 매달려도 있고요

 

계산줘ㅋㅋㅋ 계산하는곳입니다.

 

그리고 대야에 재미난 문구들도 많고
야설적인 문구들이 상당히 많았는데요

 

부득이하게 모자이크 처리할 문구들이 많네요

 

조개구이집인데 헌팅감성 미쳤고요
수위가 넘치는 글들이 가득하지만
정지먹을 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보여드릴게요

 

조개구이 모듬 
단둘이 48,000원
오늘밤 65,000원
저는 65,000원 짜리 주문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커피땅콩
완두콩 그리고 빨아먹기 좋은 고동.
초장 와사비 간장은 당연히 나와야겠죠?

 

껍질 담는 통을 크게 하나 주시고요.

 

조개구이를 먹으러 왔는데
술을 안먹으면 역시 반칙.

 

또띠아를 제공 해주시더라고요
살짝 구워서 조개랑 싸먹으면 됩니다!

 

활활타오르는 연탄과 함께
불판을 넣어주십니다.

 

조개구이에 꽃이죠?
치즈와 야채 소스가 가득한 이 양념!

 

드이어 4단 조개구이 한판이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진짜 어마어마하죠?

 

실제로 받아보면 와!! 하는 느낌이 절로 나와요!

 

양도 상당히 많은데 새우도 넉넉히 주시네요.

 

조개구이를 직접 사서먹으면 저렴하긴 한데
직접 구워 먹기 실제론 쉽지않죠

 

파인애플과 치즈가 들어가있는 가리비구이.

 

치즈도 넉넉하게 따로 챙겨주시니 걱정 노노!

 

가리비와 치즈가 보글보글 끓어 줄때
한번만 뒤집어 주시면 돼요.

 

불이 쌔서 빨리 익어서 좋더라고요 

 

첫판은 직원분이 직접 설명도 해주시면서
구워주시기 때문에 편안하게 드시면 됩니다.

 

너무 오래 익히면 조개껍질이 깨져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사이좋은 홍가리비♥

 

직원분이 구워주시니 확실히
구워주시는 속도가 남다르시더라고요!

 

이렇게 완벽한 조개구이 한상이
완성되었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바짝 잘 익은 조개구이.
뜨거운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살짝 늘어나는 치즈와 함께 또띠아를 꼭
함께 드시는 걸 추천드리는데 정말 담백해요!

 

조개구이 하나를 먹자마자 직운분께서

 

누룽지탕을 서비스로 주시더라고요!

 

이거때매 소주 한병 더 먹겠다 야...😱😱

 

잘익은 조개와 푹 끓여진 양념장을 올려드세요
매콤한 양념장과 담백달달 조개 꿀맛입니다.

 

먹다보니 다시 고소한 치즈향이 진동하는데요

 

치즈 폭포 제대로죠?

 

우유빛갈도는 치즈이불에 조개를 덮어줬어요
해산물을 잘 못드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죠ㅎㅎ?

 

직원분이 너무 익었다 싶으면 여기 양념장에
넣어서 끓여 드시라고 추천해주셨는데
조개육수가 나오면서 같이 끓여주니 풍미가 2배!

 

남은 새우도 노릇노릇하게 구워집니다.

 

여자친구가 진짜 갑각류 잘까주거든용!

 

덕분에 이렇게 맛있는 속살을 
항상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ㅎㅎ

 

조금 모자란 거 같아서 산낙지 숯불구이 
40,000원 작은 거 하나 더 추가로 주문했어요
특이하게 김을 따로 주시더라고요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마요네즈소스와 산낙지 양념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더 맛있다 하시더라고요!

 

숯불구이니까 당연히 숯이 나왔죠?

 

산낙지숯불구이가 등장했습니다
염통구이와 버섯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염통구이 자체로는 특별함은 없었지만
적당히 입가심(?) 용으로 충분히 좋았어요

 

힘좋고 싱싱한 사낙지가 바로 구워집니다
처음부터 모든과정에 사장님 혹은 직원분이
관여해주시기 때문에 진짜 편하게 먹었어요

 

삼바리는 체인점인데 체인점마다 왜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가장 먼저 마요네즈와 양념소스가 얹혀진
소스에 잘 구워진 낙지를 찍먹하니 고소하니
완벽한 술안주 그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네요

 

김을 숯불에다 살짝(?) 구워서..

 

낙지와 함께 싸먹으면...

 

바삭한 김과 함께 쫄깃한 낙지의 식감
그리고 매콤함이 마지막에 올라오는데..

 

기가 막히다.
진짜 ㅈㄴ 맛있네...ㅋㅋㅋㅋ

 

염통구이도 살짝 익혀서 먹으니
담백하니 맛있네요

 

치즈는 어디에든 먹어도 다 맛있죠?
염통에도 이렇게 먹으니 진짜 맛나더라고요

 

이렇게 마지막 염통까지 깔끼하게
아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꽤나 호화스러운 저녁을 먹게 된 하루였습니다.
조개구이4단에 산낙지 숯불구이까지.
더없이 맛있는 하루 그 이상을 보낸 거 같아 좋았고
모든 해산물들이 신선하기 때문에 항상 손님들로
바글바글한 이유를 잘 알겠더라고요
반여동 '삼바리'는 동네주민부터 직접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은 만큼 멀리 청사포까지 가기
부담스러우신분들에게 완벽한 대안이 되겠습니다
이상 JD였습니다.

 


5점 만점 4점

맛: ★★★★★
(신선한 해산물의 구성이 너무 좋아요!)

가격: ★★★☆☆
(살짝 비싸긴 해요!ㅠㅠ)

친절도:★★★★★
(친절한 직원분과 사장님 최고!)

분위기 및 청결: ★★★★☆
(재미있는 야한 농담들과 유쾌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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